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7가지 실천 팁

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7가지 실천 팁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예의 바르고 존중받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하지만 예의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부모의 행동과 일관된 교육이 아이의 인성을 만들어갑니다. 오늘은 ‘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실천 팁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세요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을 더 잘 배웁니다. 어른에게 인사하고, 감사 표현을 자주 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따라 합니다. 가정은 첫 번째 사회이기 때문에, 부모의 행동이 예의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2. ‘기다림’을 가르쳐주세요
예의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장난감이나 음식을 나눌 때, 대화를 기다릴 때, 순서를 지킬 때 ‘기다림’은 필수입니다. 작은 상황에서도 "조금만 기다려보자", "차례를 지키자"는 말을 꾸준히 반복해 주세요.

3.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세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같은 기본적인 인사는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아이가 인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상황마다 인사를 유도하고, 인사를 잘했을 땐 따뜻하게 칭찬해 주세요.

4. 공감과 감정을 나누는 대화를 자주 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친구가 속상했겠구나”, “그럴 때 너는 어떻게 느꼈어?”처럼 감정을 나누는 대화는 아이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칭찬’은 구체적으로
예의 바른 행동을 했을 때는 그냥 “잘했어”보다는 “할머니께 인사 잘했구나. 네가 웃으면서 인사하니까 기분이 좋으셨을 거야”처럼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어떤 행동이 좋았는지 알게 되면 아이는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어집니다.
6. 규칙과 일관성 있는 지도를 하세요
예의 교육도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태도가 바뀐다면 아이는 혼란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같은 기준으로 예의를 가르쳐야 합니다. 때로는 단호하게, 하지만 항상 따뜻하게 알려 주세요.
7. 다양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아이는 더 많은 예의와 배려를 배울 수 있어요. 도서관, 놀이터, 친구 집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 규칙과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